주근깨는
깨알같은 반점이 얼굴, 목, 어깨, 및 일광노출 부위에 무수히 생기는 색소성 질환으로 조직학적으로 피부표피층에 색소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주근깨는 대개 초등학교 연령층에서 발생되어 사춘기로 갈수록 점점 더 많아져서 10-20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주근깨는 유전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피부가 흰 사람, 햇빛에 의해 일광 화상을 쉽게 입는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햇빛 속의 자외선이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주근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근깨의 원인
주근깨는 표피의 색소 세포가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해 낸 것으로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의 영향이 주 원인입니다.
유전적 영향이 많아서 대개 선천적으로 주근깨 발생 여부가 결정되지만 그 병세는 자외선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 봄과 여름에는 심하게 나타났다가 겨울철에는 옅어지는 경향을 많이 보입니다. 대개 초등학교 때 조금씩 시작되어 사춘기로 갈수록 점점 그 숫자가 많아지고 짙어지며 10~20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자외선
태양으로부터 반사되는 자외선을 쐬면 우리 피부에서는 멜라닌이라는 갈색의 색소를 대량으로 생산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원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역할을 하지만 역할이 다 끝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부가 피부에 머물러 남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과 피임약
생리 전의 황체기와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이 평상시보다 증가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게도 자주 나타나는데 먹는 피임약에 의한 생긴 주근깨, 기미 등은 피임약 복용을 그만두고 나서도 오랫동안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화장독이나 피부염이 생기게 되면 피부염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쬐게 되고 주근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드는 약재를 복용하고 있을 때에 자외선을 오래 쬐게 되는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버섯/잡티
검버섯과 잡티는 만성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얼굴에 흔히 나타나는 피부 노화성 색소성 피부 질환입니다. 잡티는
갑작스러운 햇빛 노출이나 피부염, 모낭염, 외상 등을 앓고 난 흔적으로 발생합니다.
검버섯은
피부 노화 현상으로 표피가 과도하게 두껍게 자라고 색소침착이 되어 울퉁불퉁한 사마귀 모양이나 갈색의 납작한 둥근 모양의 갈색반으로 나타납니다.
자외선은 봄부터 강해지기 시작해서 여름철에 가장 강해지고 겨울철에는 약해지기에 봄, 여름철에는 심하게 나타났다가 겨울철이 되면 옅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료 못지 않게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는 등 평소 더욱 검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타모반
오타모반은 한쪽 눈 주변에 멍든 것과 비슷한 푸른 반점이 보이는 색소질환의 한 종류입니다. 오타모반이란 이 피부 색소 문제를 1939년 처음 보고한 일본의 오타박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점입니다.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원래 있어야 할 위치인 표피 기저층보다 깊은 진피층에 생긴 것이 오타모반입니다. 잘 생기는 나이는 1세 이전이 50~60% 정도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 사춘기 전후가 40~50% 입니다. 성인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소수이며, 성인에서 발생하더라도 40세 이전에 발생합니다.
오타모반은 10세 이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면서 진해지므로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효과도 우수하고 부작용도 적습니다.
ABNOM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모양 반점)
오타모반양
20세 전후로 시작됩니다. 눈가와 양쪽볼과 코 끝에 회갈색 내지는 푸른색의 동그란 반점들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짙어지고, 더 많이 번지게 됩니다. 간혹 이마 옆쪽에도 색이 붙는데, 번진듯한 느낌의 옅은 푸른색을 띱니다. 오타모반 양반은 햇빛을 많이 본다고 짙어지지 않으며, 바르는 연고로 좋아지지도 않습니다.
흔히 오타모반 양반과 기미를 혼동하는데 오타모반 양반과 기미는 서로 다른 질환이고, 치료에 반응도 다릅니다.
하이맨비뇨기과 온라인예약 게시판입니다.
오타모반양 반점
기미
발생시기
20세 전후
20대 후반 ~ 30대
색상
회갈색,푸른색
갈색
형태
동그란 형태
은은하게 전체적으로 색이 붉음
햇빛
햇빛에 영향 받지 않음
햇빛을 보면 짙어짐
연고사용
진피 내 색소이므로 연고에 효과가 없음
표피 색소이므로 연고에 효과를 보일 수 있음
오타모반과 오타모반양 반점의 차이점
오타모반양 반점의 정식 명칭은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모양 반점’ 입니다. 오타모반의 조직 검사를 해보면 진피에 있는 색소라는 점에서
‘오타모반양 반점’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오타모반양 반점’ 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즉, ‘오타모반’ 과 비슷한 모습의 반점이라는 뜻이지만 실제 임상양상은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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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모반양 반점
오타모반
형태
얼굴의 양쪽에 동그랗게 올라옴
얼굴의 한쪽 편에 넓게 퍼짐
색상
회갈색, 푸른색
아주 짙은 푸른색
Nd-Yag Laser (토닝 레이저)
레이저 토닝은 지곤의 Q-Switch 방식의 Nd:yag 레이저의 출력이 업그레이드 된 고출력 레이저입니다. 깊은 파장으로 레이저 빛이 피부 깊숙이 도달하여 도달하여 전체 진피층에 흩어져 있는 색소 세포의 파괴가 가능하므로 기미제거와 다른 색소 질환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IPL (Intense Pulsed Light)
IPL은 다양한 파장의 빛*515~1200nm)을 강한 pulse 형태로 방출시켜서 임상적으로 이용하는 형태입니다.
IPL은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모세혈관 확장, 색소침착, 모공확대 등의 전혀 별개의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IPL (Intense Pulsed Light)
IPL은 다양한 파장의 빛*515~1200nm)을 강한 pulse 형태로 방출시켜서 임상적으로 이용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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